HOSIM KIM IN KON MEMORIAL MUSEUM
持心常若夜鳴雷(지심상약야명뇌) 마음가짐은 항상 밤에 우뢰소리 듣는 것처럼 하고, 求學切如春望雨(구학절여춘망우) 배움은 봄비 기다리는 것처럼 절실해야 한다. 이 칠언 대구는 김인곤이 세상을 등지는 순간까지 손에서 책을 놓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평생 마음에 새기고 있는 구절이다.